유시민은 아직 젋다!
유시민 전 장관(이후 존경하지만, 호칭 생략)의 이름을 보면서, 생각했다. 정치를 하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이 있을 수 있을까? 종종 유시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술자리는 뜨거워진다. 확실히 그는 영향력 있는 사람이다. 막상 그에 대해서 쓰려고 하면 너무 할 말이 많다. 에서 주었던 감동(O), 와 등 저술가로서의 명망(O), 시사평론가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혹독하게 비판했던 모습(X), 개혁당을 박차고 나와서(X) 노무현 지지(O),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에 대한 무한한 충성(O),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선전(O), 대구 수성구 출마 후 낙선(X), 경기도지사 출마 후 낙선(X), 국민참여당 창당(X), 통합진보당 사태 때 대처(X) 등 너무 많은 장면과 이슈들이 한꺼번에 떠오른다(참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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