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브랜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 인셉션, 자기브랜딩 명절이 끝날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운전을 많이 하게 되고, 식구들이 콜콜 자고 있는 동안 별의별 생각을 하게 된다. 요즘 내 화두는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뇌'이고, 다른 하나는 '인셉션'이다. 둘 다 연결되어 있는 주제라고도 볼 수 있다. 몇 년 전 포스팅했듯, 이미 사회과학은 '뇌'에 관한 학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면 생물학 결정론이라고 벌쩍 뛸 분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뇌에 대한 인간의 지식만큼 효율적으로 인간 행동을 설명하는 이론은 없었다. 요즘은 다이어트를 설명할 때에도, 아이의 양육방법을 설명할 때에도, 혹 욱하는 방법을 소개할 때에도 뇌에 대한 설명이 없으면 '사이비'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뇌에 대한 한국 사회과학의 관심은 부족하다 못해 기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