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와 임태희는 최저임금을 모른다구? 박근혜가 2012년 최저임금제를 맞추지 못했다는 기사를 보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녀는 무식하다, 아니다? 4580원, 5500원. 어느 쪽이 답일까? 물론 4580원이다. 최근 확정된 2013년 최저임금은 4860원이라고 한다. 박근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노동부 장관을 지냈던 임태희 전비서실장도 최저임금을 못 맞췄다는 것이다. 워낙 다들 많이 버시는 분들이니 최저임금이 5000원 이하라는 것은 상상도 못했던 것 같다. 여기서 나온 반응. 1. 5000원 근처라는 것만 맞췄으면 잘 맞췄다. 2. 노동정책에는 정말 관심 없나보다. 3. 박근혜는 그렇다치고, 임태희는? 나도 학생들에게 최저임금을 물어보고서야 얼마인지 알았다. 학생들은 정말 잘 알고 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패밀리마트 등에서.. 더보기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 교수에게 필요한 것은? 안철수의 생각저자안철수 지음출판사김영사 | 2012-07-19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가슴 가장 깊숙한 곳에서 꺼내놓는 안철수의 생생한 육성과 내면 ... 얼마 전,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이다. 워낙 정국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약간 때늦은 감이 있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다시 올린다. 먼저 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은 논술 답안이다. 왜? 정답만 있다." 이것이 내 느낌의 요체이다. 차근차근 풀어가보자. 논술강사를 비교적 오랫동안 해온 입장에서 말하자면, 논술에는 정답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논술이야 말로 정답이 있다. 심지어 요즘은 학원에서도 그렇게 가르친다. 논술의 기본은 논술에 정답이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듯이, 논술시험장에서 학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