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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한-미 FTA, 자유무역을 거부하고 살 수 있나?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진중권에 대한 진보의 치졸한 비판들 곽노현 교육감 사건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8월 24일 무상급식 반대를 위한 주민투표가 무산되는 기쁨을 채 느끼기도 전에 곽교육감이 박명기 교수에게 후보시절 돈을 줬다는 혐의가 터졌다. 곧, 곽 교육감은 자신은 평소 친하던 친구를 위해 돈을 준 것뿐이고, 선거와는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곧이어 불꽃처럼 수사가 진행되었고, 검찰은 곽 교육감의 구속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곽 교육감의 의혹이 터져나온 것은 누가 봐도 이상한 시기였다. 오세훈을 이긴 죄로 곽 교육감을 누군가 단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의혹은 세간의 추측일 뿐이었다. 이 사건이 터졌을 때만 해도, 선거가 무산된 기쁨에 만끽하고 있었던 진보세력은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 더보기
강호동 평창 토지구입 욕할 시간에... "누군가 중상모략을 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가 무슨 특별한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체포되었기 때문이다." 프란츠 카프카 중에서 오늘 아침 뉴스에 따르면, 강호동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어느 땅을 구입했다. 그리고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강호동의 소속사는 "투자를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지, 투기를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이것이 모든 뉴스의 시작과 끝이다. 그렇지 않아도, 강호동은 탈세의혹 때문에 이미지에 손상을 입어서 잠정은퇴까지 선언했다. 뉴스가 막 터졌을 때, 네티즌들은 거의 강호동을 맹렬하게 비난했다. 심지어 강호동을 동물에 비교하거나, 강호동을 "강호돈"이라고 부르면서 탐욕을 사람들은 마음껏 힐난했다. 은 강호동에게 잘못이 없다고 했다. 강호동은 절세를 한 것이지 탈세.. 더보기